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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보는 페미니즘]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작성자 : 대구여성회
작성일 : 2018-11-26     조회 : 42  


영화 :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Visage, Village(2018)

감독 : 아녜스 바르다, JR

출연 : 아녜스 바르다, JR  그리고 얼굴들

본날 : 2018년 11월 20일

본곳 : 오오극장

본사람 : 대구 경북 시민 55

 

88살의 영화감독과 33살의 사진작가가 만나고 이야기 나누고 마음이 통해서 기록한 사람들과 마을들. 

"생산적"이지 않은 예술이 사람들의 삶을 얼마나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지, 생기있게 만들어주는지......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예술을 보고 우리는 또 얼마나 "생산적"인 이야기를 나눴는지......

 

유지영 감독님을 모시고 영화에 관해, 영화 밖에 있는 사람들이 잘 알 수 없는 깊은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정말 깊이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양성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것이 아쉬웠어요.

영화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의 삶이 나옵니다.

그 대표는 아무래도 이 영화를 만든 두 사람이겠죠.

그건 성별이나 나이 차이 뿐만은 아닙니다. 

길쭉한 JR, 동글동글한 아녜스,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색감을 좋아하는 아녜스

(아녜스 가방의 커다른 꽃 두송이 생각나시나요?)

반면 JR은 무채색, 주로 검정색의 단순한 디자인의 옷을 입고

안경을 제외하면 소품도 악세사리도 거의 없습니다.

팀을 이뤄 온갖 기계장치를 사용하는 JR, 주로 혼자 작업하는 아녜스

이렇게 다르지만 이들은 그야말로 찰떡궁합입니다.

 

시간만 된다면 한나절씩 얘기해도 또 이야기 할 것이 떠오르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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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자 평

- 사랑을 담은 시선, 놀랍도록 평범한 사진들이 예술로 태어나는 순간. 예술이 우리 곁에 있어야 되는 이유를 이 영화에서 찾을 수 있다.

- 아녜스 바라다와 JR을 알 수 있게 되어 좋은/감사한 영화였습니다. 영화가 들려준, 보여준 사람들과, 그들의 얼굴, 이야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덤으로 영화적인 설정과 이야기들도.... 영화 상영회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 잘 보고 가요^^ 그늘져서 보지 않았던 존재들을 세워주는 장면들이 인상적이었어요!

- 사람마다 각자의 역사와 이야기가 있다. 누구나 그런 이유로 이 세상을 살아가나 보다.

- 짧은? 시간동안 여러 사람의 얼굴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덕분에 좋은 영화 보고 갑니다.

-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고 미소짓게 만드는 영화였다. 주말 오전에 다시 한 번 보고 싶은 영화!!!

- 바르다와 JR과 보는 내내 함께 사랑한 얼굴을 찾아 여행한 느낌!

- 자기도 모르는 자기를 비춰주는 따뜻함. 따뜻한 시선에 감사한 영화

- 달의 차분함과 태양의 따뜻함을.... 바르다의 차분함과 여성회의 따뜻함을 담아갑니다.

- La vie en Rouse

- 사람들의 얼굴을 조금 더 자세하게 보게 하는 영화

-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나도 저렇게 늙고 싶어요.

- 영화가 너무 좋았습니다. 예술은 사람을 놀래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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