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국가에 대한 예의
감독 : 권경원
출연 : 강기훈
본날 : 2018년 1월 26일(금)
본곳 : 오오극장
본사람 : 김명희, 김미정, 남은주, 천진경, 최윤희견, 김상희, 신민경
<보는 페미니즘>이후 짧은 방학을 지나고 2018년 첫 영화보기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와 대구경북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가 공동 주관하여
공동체 상영을 한 <국가에 대한 예의>를 보았습니다.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이라는 이름이 붙은 유서대필 조작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입니다.
강기훈씨의 기타선율은 참 아름다웠고,
감독이 끌고 가는 이야기는 담담했으나,
심장이 아픈 영화였습니다.
여성회 회원뿐 아니라 <보는 페미니즘>에 자주 오셨던 김상희 선생님, 신민경 선생님,
다음에는 사진도 같이 찍어요^^
올해도 영화모임은 계속 심장이 두근 거리는, 심장이 설레는, 심장이 아픈 영화를 보겠습니다.